영화/문화
굿바이 싱글
lux-to
2016. 9. 1. 23:48
728x90
시작은 좋았다.
노처녀인 스타의 처지도 이해되고..
그런데
중반 이후부터 완전 신파...
전형적인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했다.
해도 너무 할 정도의 신파극으로 가면서
흥미를 잃었다.
결국 결말도 뻔하디 뻔한 상황이 됐다.
제발..
이런 가벼운 로맨스나 코미디물에
신파 좀 안넣었으면 한다.
감독이 잘 모르는 사람인데
캐스팅으로 봐선 꽤 잘 나가는 사람인듯..
그래도 그에게 기대할건 없어보인다.
또한 포스터를 보면 미혼인 톱스타가 임신해서 벌어지는 일 같지만
어찌보면 이것도 낚시..
이러면서 망한 작품이 한둘이 아닌데..
마치 현실 감각은 없고 책상에 공부만 하던 공무원이 만든 작품 같다.
그저 매뉴얼대로만 만드는 병신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