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는 남자-2006

작품정보

 

40살의 건축 설계사 쿠와노 신스케.

 

세상에 인간관계는 귀찮을뿐이란 사고방식으로

 

혼자의 삶을 즐기며 주변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삶을 산다.

 

그는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갖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 미치루가 쓰러진 그를 발견 병원으로 보낸다.

 

그러면서 쿠와노는 미치루, 병원 의사인 나츠미등과의 관계는 꾸려나가게 된다.

 

허나 남을 전혀 배려 않는 쿠와노에 주변 사람들은 지쳐가고

 

전혀 그런것에 생각없는 쿠와노는 점점 결혼 못하는 남자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

 

이 드라마...부제는 `나' 될것 같다...안습...OTL

 

캬... 오랜만에 만난 아베 히로시..

 

역시나 재미있다.

 

허나 등장인물인 쿠와노는 오타쿠에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내 주변에 그만큼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다면 벌써 결혼했겠다.

 

이 드라마에서도

 

때가 됐는데 결혼 못한 사람들은 문제 있는 사람들로 그려냈다.

 

나도 수긍하고 싶진 않지만 그 말이 맞는것 같다.

 

암튼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그려냈지만 뭔가 정곡을 찌르는 내용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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