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거북이 달린다
lux-to
2009. 12.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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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김윤석 원맨쇼.
그가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작품.
줄거리도 엉성하고
진행과정은 오로지 개인의 복수뿐..
관객을 위해 이쯤에서 한번씩 빵~ 터져라 하는 장치를 심긴 했지만 그게 너무 보였다.
또한 깨끗한 얼굴에 가는 목소리인 정경호는
송기태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하정우가 계속 생각났다.
하긴
하정우였으면 완전 추격자2가 됐을뻔..
이영화의 또하나 문제는 바로 제목...
무슨 성장이나 감동과 관련된 영화일줄 알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다.
단지 조금씩 싸움 실력을 늘린다는것인지..
그냥 끈질기다는것인지..
여러모로 운발 좋아서 나름 관객 들었던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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